AV100 | 코토하 미오나

코토하 미오나(琴羽みおな)는 귀엽고 깔끔한 외형으로 시작하지만,
섹스에 들어가면 정리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변태 본능이 드러나는 타입이다.
첫 데뷔 당시 ‘한가해서 나왔다’는 식의 여유 있는 태도와,
혼나카 측에서 밀어준 **“유카타 콘테스트 준우승 출신 명문대 이과생”**이라는 설정이 교차하면서,
영상 전반에 *“착한 얼굴로 변태짓 하는 여자”*라는 강한 대비가 생긴다.

실제 매력은 엉덩이.
단순히 큰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복숭아형에 가까운, 위로 살짝 올라간 탄력형 힙.
배면 카우걸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허리를 직선으로 흔드는 게 아니라 살짝 엇박으로 비트는 스타일이라
단순 시각 자극을 넘어서 **“리드받다가 리드하는 느낌”**을 준다.

신음은 깔끔한 편이다.
과장되거나 지나치게 연출되지 않고,
입이 반쯤 열린 상태에서 낮고 묵직한 호흡이 흘러나오는 방식.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호흡과 눈빛만으로 지금 뭘 느끼고 있는지가 전달되는 유형이다.

혼나카에서는 질내사정 특화된 배우로 연출되며,
사정 당하는 순간 허리를 당기고 손으로 남자를 끌어당기는 장면이 반복된다.
단순히 “받는 연기”가 아니라, 정액이 들어오는 순간에 쾌감을 느끼고 자극을 더 유도하는 스타일.
→ 이건 꽤 야하게 느껴진다. 본능적으로 보여서.

이라마(목 삽입)나 초크 같은 하드한 플레이는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카우걸이나 배면 자세에서 리듬 타며 쾌감 쌓는 타입이기 때문에
리드형 남자보다는 *“정면에서 받아주고, 깊게 반응하는 캐릭터”*로 설계돼 있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초반엔 “명문대생인데 AV 찍는다고?” 하는 몰입 포인트가 생기고,
보는 동안에는 **“얘는 본능적으로 섹스를 좋아하는 애”**라는 결론이 생긴다.
리액션이 과하지 않고, 신음도 정리돼 있어서
AV 특유의 연출 느낌 없이 깔끔한 야함을 선호하는 남자들에게 특히 어필하는 타입이다.

단점이라면, 감정 변화 폭이 크지 않아서
1편 내에서의 전환점, 클라이맥스 밀도가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영상 구성 자체도 안정형이라 자극은 덜하지만,
그걸 **“현실감 있는 쾌락”**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남자라면 이쪽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음.

요약
엉덩이가 예쁘고, 신음이 정리돼 있고,
받는 섹스 안에서 스스로 리듬을 만들어내는
깔끔한 얼굴의 리얼 쾌락형 히로인.
"한가해서 AV 나온" 그 말이 진짜면, 이건 그냥 천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