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히메노 란

“어른인데도 자꾸 쓰다듬고 싶은 여자 – 히메노 란”

이 여자는 진짜 묘해.
누가 봐도 성인인데,
자꾸 “학생 아니에요?”라고 묻고 싶게 만드는 얼굴과 분위기.
작은 키, 둥근 눈, 살짝 낯가리는 미소
근데 알고 보면… 꽤 당돌해.
이중매력 끝판왕이야.

현재 이름은 히메노 란,
1999년생, 이바라키 출신.
원래 ‘상내리카’라는 이름으로 그라비아 활동을 먼저 시작했지.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서 촬영한 DVD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때부터 딱 봐도 "얘는 뭔가 다른데?" 싶은 애였어.

“아직 애 취급 받지만, 나도 느낄 줄 알아요.”

이 말이 제일 이 배우를 설명하기 좋아.
신장이 147cm밖에 안 돼서
지금도 역무원이 ‘학생 할인 되냐’고 물어본다니까.
SNS에도 자주 #어른인데 #유녀복 같은 태그를 달아
자기 외모와 실제 나이의 간극을 컨셉으로 활용하지.

근데 영상에선 전혀 달라.
그 작고 귀여운 몸에서
꽤 진한 본능이 튀어나와.
상대가 리드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분위기를 리드하는 타입.

특히 눈 마주치면서 웃다가,
슬쩍 몸을 당기거나,
자기가 먼저 손 올리는 장면들 보면
“얘는 진짜 타고났다”는 말이 절로 나와.

작다고 무시하지 마. 탄력이 다르니까.

그녀의 체형은 작지만 꽉 찼어.
T147, B84 W58 H85
숫자만 보면 ‘귀엽다’ 수준인데
움직이는 장면을 보면…
작은 사람이 얼마나 다이나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교과서야.

그리고 자기 몸을 아는 애야.
상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각도 조절하고,
작은 키를 활용해서 반응을 두 배로 끌어올리지.

양성애 커밍아웃, 그 이후

이 친구는 데뷔 3작품 만에 양성애자 커밍아웃했어.
“그냥 여자애한테 당해보고 싶었어요.”
이 말 듣고 남자들 반응이 어땠을지는 안 봐도 뻔하지.

영상에서는 보이시한 히메노가 오히려 당하는 쪽으로 나오는데,
그 갭이 진짜 후킹해.
약간 톤 낮은 목소리, 반항적인 눈빛,
근데 누가 다가오면 망설이다가 무너져버리는 얼굴.

이건 단순히 연기가 아니야.
그런 경험이 실제로 있었던 사람이 하는 반응이야.
그래서 몰입감이 배가 돼.

지금이 딱, '히메노 란'을 알아야 할 타이밍

그라비아로 다졌고,
AV로 본능까지 열었고,
지금은 무구(MUGU) 전속으로 활동 중이야.
아직 성장이 남아있고,
앞으로 어떤 색깔을 입을지 계속 기대되는 배우.

이런 애는
처음 등장했을 땐 귀여워서 보고,
한두 편 지나면 빠져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