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카타세 카논

“보통인 줄 알았는데, 침대 위에선 전혀 아니었던 여자 – 카타세 칸”

이 여자는 겉으로 보면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튀는 스타일이야.
중견 사립대 졸업, 중소기업 OL 근무, 부모님도 딱히 엄하지 않았고…
그냥 아무런 굴곡 없는 인생.
‘범생이 그 자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여자야.

근데 그런 여자가 AV에 데뷔한 이유?
딱 한 마디였어.
“보통이 아닌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
이 말이 이 여자 캐릭터의 전부야.

"한 번쯤은 흔들리고 싶었어요."

카타세 칸은 그 흔한 클럽도 안 가보고,
스킨십 많은 남자랑 연애도 못 해봤대.
자기 말로도
“무난하게 살았고, 무난하게 직장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너무 무난한 게… 어느 순간 갑갑해지기 시작한 거야.

그래서 본인 말로는
“몰래몰래 상상하던 거, 이제는 밖으로 꺼내보고 싶었다.”
그게 하필이면 AV였던 거고,
그 선택이 처음이자 최고의 돌파구가 된 거지.

카메라 앞에서 긴장해 울다가, 금세 욕망에 젖는 여자

데뷔작 초반엔 실제로 긴장해서 눈물도 흘려.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자책감이 아니라
두려움과 설렘이 뒤섞인 그 묘한 감정선.

근데 플레이가 시작되면?
진짜 딴사람 돼.
슬림한 바디로 허리를 굴리는 움직임,
입술 깨무는 표정,
자기도 모르게 허리 튕기는 그 리액션.

특히나 질내 사정 당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리얼 반응,
그건 ‘연기’라고 보기 힘들 정도야.
처음이라는데도
그 감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어.
본능이 빠른 여자라는 게 딱 드러나는 지점이야.

눈가리개 & 얼굴 마사지 – 의외의 성향까지 드러난다

이 작품이 재밌는 게,
순수해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플레이는 꽤 진하다는 거야.
눈가리개 씌우고, 장난감으로 감각 자극하는 장면에서는
오히려 그 안에서 스스로 몸을 맡기고 감정을 끌어올리는 게 느껴져.

특히 얼굴 마사지 파트는 독특해.
그냥 민망해할 줄 알았는데,
슬쩍 입꼬리 올라가면서 오히려 받아들이는 표정.
그게 이 여자의 진짜 매력이야.
‘민망’이 아니라 ‘흥분’으로 넘어가는 그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는 여자.

슬렌더한 몸에 은은한 체모까지, 현실감 폭발

이 여자는 몸매로 승부하는 타입은 아니야.
슬렌더하고, 딱 봐도 조신하게 관리된 느낌.
근데 리얼한 체모가 오히려 현실감 더 높여줘.
남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애가 이렇게까지 솔직해질 수 있어?” 하는 감정이 제일 강하게 남지.

결론은 하나야.
카타세 칸은 **‘여자는 누구나 변할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보여준 여자야.
그리고 그 변화가 너무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서,
단순히 야한 걸 넘어서
“나도 이런 사람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상상을 불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