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나나세 호노카

나나세 호노카라는 이름은 등장부터 “이런 애가 왜 AV에?”라는 반응을 불러왔어. 요리 교실 강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까지 하고 있던 20살 아마추어 미소녀라니, 겉으로만 보면 정말 성실하고 따뜻한 이미지잖아. 그런데 그런 아이가 스스로 AV 출연을 결심했다는 스토리 자체가 남자들한테는 강력한 후킹 포인트가 된 거야.

나나세 호노카의 데뷔 계기는 솔직하면서도 재밌어. 첫 경험은 딱 한 명의 남자친구였는데, 막상 섹스가 얼마나 좋은 건지 깨달았을 때, 그 남자와는 이미 헤어졌다는 거지. 그러다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과 “내가 음란한 모습을 보여주면 누군가가 흥분하겠지”라는 봉사 정신(!)까지 겹쳐서 결국 카메라 앞에 서게 된 거야. 이런 스토리야말로 커뮤니티에서 “이건 현실감 있으면서도 판타지 같다”라는 반응이 폭발할 수밖에 없어.

외모도 굉장히 눈에 띄어. 웃는 얼굴이 아이돌처럼 귀여운 치유계 분위기인데, 몸은 F컵이라는 확실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 게다가 전체적인 비율이 부드럽고 색이 하얘서, 안아주고 싶어지는 ‘포근한 미소녀’라는 인상을 줘. 남자들이 흔히 말하는 “옆집에 살면 매일 보고 싶을 얼굴”이라는 평이 딱 어울려.

데뷔작에서는 리얼리티가 강하게 묻어났다고 해. 아직 어색하고 서툰 모습이 그대로 담겼는데, 오히려 그게 신인의 매력으로 다가왔어. 특히 첫 하메촬영, 눈가리개 구속, 입으로 첫 사정 등 다양한 플레이를 처음 경험하면서도 부끄럽게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대로 기록돼서 “이건 진짜다”라는 평을 받았어. 남자들이 원하는 ‘순수한데 본능에 솔직한’ 갭이 확실히 드러난 거지.

결국 나나세 호노카는 단순히 귀여운 신인이 아니라, 현실적으로는 절대 AV에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아마추어 분위기와, 그 속에 숨겨진 호기심과 욕망을 동시에 보여준 배우야. 그래서 앞으로 kawaii 라인업에서도 확실히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얼굴이 될 거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