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츠키하라 카에데

츠카하라 카에데라는 이름은 센터 빌리지가 유부녀 라인업으로 내세운 신인이지만, 뒷이야기가 더 흥미로워. 공식 데뷔작에선 30세 유부녀로 소개됐지만, 소속사 LINX 프로필을 보면 실제 생년월일은 2000년 11월생, 즉 실제 나이는 24세라는 게 드러난 거야. 유부녀물 특성에 맞추기 위해 나이를 일부러 높여 잡은, 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역 고등어 패턴’이라는 거지. 이 설정 자체가 팬들 사이에서 “이 배우는 뭔가 다른 스토리가 있겠다”는 흥미를 불러일으켰어.

설정상 츠카하라 카에데는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결혼 4년 차 전업주부야. 성욕이 강해서 원래는 매일이라도 섹스를 원하지만, 2년 연속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남편과의 관계가 뜸해졌고, 결국 욕망을 풀지 못한 채 살다가 한계를 느끼고 AV 출연을 결심했다는 배경이지. 이건 남자들이 흔히 판타지로 상상하는 ‘육아에 지쳐버린 유부녀의 숨겨진 본능’이라는 시나리오와 딱 맞아떨어져.

외모는 전형적인 청초한 미인상이야.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그 안에 은근한 색기가 배어 있어. 몸매도 발군이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에서 매끄럽게 이어지는 F컵의 풍만한 가슴,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된 힙 라인은 보는 순간 “이건 그냥 유부녀 콘셉트를 위해 태어난 몸매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야. 특히 낚시 종형이라 불리는 탄탄한 가슴 라인은 커뮤니티에서도 “직접 보면 더 미친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매력 포인트야.

데뷔작에서는 오랜만에 남자의 강렬한 자극을 받아 몸이 순식간에 발정 모드로 전환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 강렬한 애무에 빠져 절규하며 사지를 떨고, 결국 질내 사정을 허락하는 모습이 신인의 서투름이 아니라 ‘억눌린 본능의 폭발’처럼 느껴졌다는 평가가 많아. 단정한 외모와, 카메라 앞에서 무너져가는 본능 사이의 갭이 팬들에게 크게 와닿은 거지.

결국 츠카하라 카에데는 실제론 24세인데, 30세 유부녀로 설정된 드문 케이스라는 점부터 남다르고, 외모와 프로포션, 그리고 본능적 반응까지 고루 갖춘 신인이라 앞으로 센터 빌리지의 메인 얼굴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