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노조미 마유

“헤이세이 원년의 로리 아이콘, 노조미 마유”

노조미 마유는 2009년 11월, 아이디어 포켓 전속으로 데뷔하면서 업계에 등장했어. 데뷔 당시 나이가 19세였기 때문에 “헤이세이 원년생의 로리계 여배우”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붙었고, 실제로 동안 외모와 청순한 분위기로 빠르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

데뷔 직후에는 단순히 AV 스타로만 주목받은 게 아니라, 라운드 원 엔터테인먼트에서 2010년 1월에 싱글 앨범 **「NOZOMI」**를 발매하며 가수 활동까지 시작했어.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한 몇 안 되는 케이스라, 커뮤니티에서도 “로리계의 정석이면서 아이돌 감성까지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지.

2012년 AV 30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34위에 오르며 확실한 팬덤을 증명했고, 2016년에는 어택커스 전속으로 이적해 성숙한 이미지와 함께 다시 활약했어. 이 시기에는 단순히 로리 이미지뿐 아니라 드라마틱한 역할, 유부녀·조교물 등 어택커스 특유의 장르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어.

다만 2017년 이후 신작 발매가 끊기면서, 현재는 사실상 AV 활동을 멈추고 가수와 스트리머 활동에 집중하고 있어. 은퇴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활동 방향이 음악과 온라인 콘텐츠로 옮겨간 상황이야.

에피소드들도 재밌어. 실제로는 라면 덕후라서, 데뷔 당시 인터뷰에서도 라면 이야기를 할 정도였고, 블로그 이름도 “마유라~(면) blog★”로 지을 만큼 애정을 드러냈어. 또 사생활에서는 안경을 자주 쓰는 ‘안경녀’였고, 평소 성격은 소탈하고 밝았다고 해.

사적인 친분도 다양했어. 전 AV배우 주방 유키와 절친한 관계였고, 아마미 츠바사, 시노하라 안즈와도 가까웠어. 특히 시노하라 안즈를 “내 아내”라고 부를 만큼 농담 섞인 애정을 표현하는 등, 동료 배우들과 두터운 교류를 유지했지.

노조미 마유는 결국 “로리계의 상징”이자, “아이돌 감성”을 더한 배우로 기억돼.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는 “헤이세이 원년생 AV 여배우”라는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청순과 로리 콘셉트를 동시에 구현한 아이콘으로 회자되고 있어.

특이사항: 2009년 아이디어 포켓 데뷔, 2010년 싱글 앨범 발매, 2016년 어택커스 전속, 2017년 이후 음악 활동 전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