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모리카와 타마오

원래 진짜 직원이었다니까… 이 누나는 대본 없이도 야해

야, ‘모리카와 타마오’는 AV배우라고 하기엔 뭔가 다르다.
얘는 진짜로 소프트 온 디맨드(SOD)의 실제 직원이었어.
2021년에 입사해서 영상 제작 AD(조감독)로 일하던 중에
현장 돌아다니다가 “나도 카메라 앞에 서보고 싶다…”
이 생각을 진짜로 실행해버린 여자야.

AV씬에서 흔한 ‘사원 콘셉트’가 아니라
진짜 직원이 배우가 됐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녀는 대본 없이도, 설정 없이도,
자기 역할에 진짜 몰입이 가능한 사람이라는 거야.

실제로 입사 1년 차에
여자 감독 ‘파 코마치’ 밑에서 조감독 일을 하다가
“이렇게 배우들 감정 잡는 걸 보면서,
내가 직접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데…”
이 마음이 생겼고,
“딱 한 번만, 테스트로…” 하면서 데뷔했어.
근데 문제는 그 테스트가
그냥 '넘사벽 몰입'을 보여줘버린 거지.

처음 영상 보면,
얘는 카메라 앞에 있는데
마치 ‘감독처럼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배우’야.
시선 처리, 호흡 간격,
전희에서의 리액션조차도
“이건 편집에 어떻게 들어갈까?”까지 계산한 듯한 느낌이야.
그러면서도 얼굴은 **“진짜 느끼는 표정”**이야.
이거 연기냐고? 아니, 이건 그냥 자기 감각을 믿는 사람의 움직임이야.

몸매도 말이야,
회사 직원이라길래 별 기대 없었는데
딱 그게 포인트였어.
“현실에 있을 법한 그 몸”
탄탄하지도 않고, 완벽하게 조율된 것도 아닌데
엉덩이 살짝 튀어나오고, 허벅지에 힘줄 보이고
그게 너무 ‘옆자리 진짜 선배 누나’ 같은 몸이라 몰입감 미쳤어.

게다가 그녀가 맡은 시리즈 대부분이
‘회사 몰래 사내 연애’, ‘사무실에서 몰래’, ‘문화제로 유저 접대’
이런 식으로
**“지금 당장 이 현실에 있을 법한 여자”**를 보여줘.
그래서 더 흥분돼.
잘 짜인 콘셉트보다,
진짜 SOD 입사 3년 차 여직원이 찍었다는 그 사실 하나가
모든 걸 리얼로 만들어버리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