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우에하 아야

우에하 아야 하면 남자들 사이에선 이미 "숨만 쉬어도 섹시하다"는 수식어로 유명하지. AV에 등장했을 때부터 이미 성숙한 아름다움과 특유의 섹시한 매력으로 단번에 주목을 끌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그녀가 원래부터 자신감 넘치는 섹시녀였던 건 아니야. 사실 그녀는 데뷔 전까지만 해도 자신에게 그리 자신이 없었대. 심지어 자신의 건강미 넘치는 피부색이 콤플렉스였다고 하는데, 바에서 우연히 만난 업계 관계자의 적극적인 권유와 면접에서 자신을 인정받으면서 비로소 용기를 얻었지. 마돈나와의 계약 덕분에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나서야 AV 데뷔를 결심하게 된 거야.

이렇게 보기와는 달리, 그녀는 데뷔 당시에도 수줍음 많고 푹신푹신한 귀여운 면모를 가지고 있었어. 촬영 현장에서도 평소의 요염한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수줍은 미소를 짓거나 어색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곤 했지. 특히 카메라맨 가구라자카 문인이 그녀를 보고 “의외로 푹신푹신하고 귀엽다”고 평가한 건 유명한 이야기야. 남자들이 그녀에게 빠지는 이유는 이런 반전 매력 때문이 아닐까?

평소엔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막상 작품에선 완전히 돌변해서 농밀하고 요염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도 그녀의 가장 큰 무기지. 덕분에 데뷔 이후 그녀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치솟았어.

AV 활동을 하면서도 평범한 숙녀의 아름다움과 우아한 성적 매력을 모두 갖춘 그녀는 결국 "아사예 AV대상 2023"에서 최우수 숙녀상까지 수상했어. 이건 그녀의 활동과 인기가 얼마나 높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결과야.

그녀는 또 음악에도 도전했는데, 밀키 팝 제너레이션의 라이브 이벤트에 출연하기도 했어. 무대에서도 그녀는 특유의 요염함과 귀여움을 모두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지.

결국 2025년 2월, 그녀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어. 4월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AV업계를 은퇴한다고 발표했거든. 그녀의 팬들은 안타까워했지만, 그녀는 이미 "에로 아름다운"을 테마로 한 사진집 발매 등 앞으로 남을 아름다운 추억을 충분히 준비해두었지.

이제 우에하 아야는 AV 배우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가지만, 남자들의 기억 속에선 "숨만 쉬어도 섹시하고 귀여운 그녀"로 오래 남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