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후타바 쿠루미

“몰라서 순진한 줄 알았는데, 그 순진함이 가장 위험했다 – 후타바 쿠루미”
(현 키요하라 나노하)

후타바 쿠루미, 19세.
눈동자엔 투명함이 묻어 있고,
말투도 약간 느리고 조심스럽다.
그런데… 고등학교 시절엔 핸드볼로 관동 6위 팀 주전이었대.
이게 뭐냐면 —
몸은 이미 다 컸는데, 마음은 아직 어딘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
이게 제일 무서운 조합이거든.

외형은 A컵의 정통 로리체형,
슬림한 프레임에 긴 다리, 맑은 얼굴선.
그렇다고 연기된 ‘로리 설정’이 아니라
진짜 현실에 있을 법한, 옆자리 조용한 과묵한 여자 후배 같은 느낌.
남자들 입장에서 이런 애가 갑자기 AV에 나왔다는 건
그 자체로 충격이고 호기심이야.

데뷔작에선
처음엔 수줍게 웃으면서 등장했지만,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반응은
완전히 “처음이라서 어쩔 줄 몰라하는 진짜 감정.”
G컵 배우 언니의 가슴을 만지며 웃는 모습도
꾸며낸 게 아니라 “우와, 이런 것도 AV에 나오는구나” 같은 리얼한 반응.

이런 애가 제일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는
몸으로 뭔가 다 표현하려 하지 않고,
그 서툰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데 있어.

그녀는 2022년 데뷔 이후
같은 해 12월, 이름을 키요하라 나노하로 개명하고 사무소도 이적했어.
이건 단순 리브랜딩이 아니라
“이제부터 진짜 내 색깔로 해보겠다”는 자기 선언에 가까워.
그만큼 감정도, 표현도, 자기 기준으로 점점 더 정리해가고 있다는 뜻이지.

특이사항:

• 데뷔: 19세, 무디즈 MOODYZ Fresh

• 전직 핸드볼 주전, 스포츠 소녀 출신

• A컵 슬림 체형의 내추럴 로리형

• 데뷔 6개월 후 '키요하라 나노하'로 개명, 마인즈 소속으로 재시작